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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구촌축제, 퍼레이드+패션쇼까지 `볼거리 가득`
입력 2015-10-17 16:53 
이태원 지구촌축제.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서울 이태원에서 17~18일 양일간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대로 일부와 보광로 일부까지 1㎞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 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퍼레이드에서는 세계 민속의상을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와 재앙을 막고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줄다리기, 도심 속 과거시험 재현 행사 등이 펼쳐진다.
또, 지구촌 최대 현안인 국제 난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난민인권센터 부스가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난민 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된다.
사단법인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용산구가 후원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문화를 결합하고, 이태원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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