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혁오` 밴드, 인기 실감…"앞으로 멋있는 걸 꾸준히"
입력 2015-10-17 14:28  | 수정 2015-10-18 14:38
4인조 록 밴드 '혁오'가 자신들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오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6개월 만에 큰 성공을 거뒀는데, 이렇게 사랑받을 줄 알았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혁은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는데 언젠가 이렇게 될 줄은 알았다"라고 답했다.
유희열이 '오랜 팬들은 그만 유명해졌으면 한다. 상업적이 될까 봐 걱정하는 건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임현제는 "그렇게 변할 거 같지 않다. 앞으로도 우리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걸 꾸준히 할 거다"라고 말했다.
혁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혁오, 더 유명해져라" "혁오, 6개월 만에 성공했군" "혁오,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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