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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레지던트이블6’ 출연 확정…中 넘어 할리우드까지 접수하나
입력 2015-10-17 13:57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준기가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레지던트이블6:더 파이널 챕터(이하 ‘레지던트 이블6)에 출연한다.

17일 오전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레지던트 이블6 출연이 맞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을 마치고 할리우드 진출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가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앞서 ‘시칠리아 햇빛아래로 중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나선 이준기가 할리우드까지 접수할지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레지던트 이블6가 중국에서 개봉할 경우 이준기의 중국 인기 영향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2002년부터 시작된 작품으로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가 원작이다. 인류를 위기에 빠뜨리는 엄브렐라의 음모에 맞선 여전사 앨리스의 전투와 활약을 그리며, 완결편은 지난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출은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 폴 W.S.앤더슨 감독이 맡았으며오는 2017년 1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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