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뮤직 어워드, TOP10 투표 진행 중…현재 1위는 '엑소' 득표수가? '대단해'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 투표 진행 중…현재 1위는 '엑소' 득표수가? '대단해'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는 11월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재까지 진행된 'TOP10 투표' 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11월 7일 열리는 '멜론 뮤직 어워드'를 앞두고 지난 1일 티저를 오픈한 이후, 8일부터 진행된 1차 'TOP10 투표'는 22일까지 진행되는데, 현재 그룹 엑소(EXO)가 42만 표가 넘는 수치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7일 현재 2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엑소는 21%의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빅뱅(17%), 방탄소년단(14%), 비스트(13%), 마마무(6%), 에이핑크(5%), 샤이니(5%), 소녀시대(4%), 아이유(3%), 박효신(3%) 등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엑소를 비롯한 아이돌들이 10위의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보컬리스트 박효신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한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신원수)는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열 '멜론 뮤직 어워드'를 앞두고 2015 가요계 키워드 '소통' '변화' '도전'을 발표하며 다가올 시상식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