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곳곳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기온차 커 건강에 유의해야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은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지방과 서해안·남해안 등에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봤다.

이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아침까지 내륙지방과 서해안·일부 남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 내륙과 산간·경북 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5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춘천 10도 △제주 16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4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춘천 25도 △제주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다.

주말 날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