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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새 신발, 유인나는 열애 알고 있었나…상황 보니 '짓궂어~!'
입력 2015-10-17 09:06  | 수정 2015-10-17 17:41
아이유 새 신발/ 사진=볼륨을 높여요
아이유 새 신발, 유인나는 열애 알고 있었나…상황 보니 '짓궂어~!'
아이유 새 신발


아이유 새 신발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인나가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사실을 아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1월 아이유는 유인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인나는 방송을 진행하다 신청곡을 소개하기에 앞서 "소개를 직접 해주세요"라며 아이유에게 곡 소개멘트를 넘겼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사연 소개와 함께 신청곡이었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없이 산다'를 소개하며 웃음 지었습니다.


사연 소개를 들은 유인나는 "어제 이 노래 얘기를 했다"고 언급한 뒤 "소원이 있어요. 아이유씨가 이 노래를..."이라고 말했고, 아이유는 "아~ 왜요"라며 무언가 불안한 듯 애교를 부렸습니다.

유인나는 "이 노래 알죠? 이 노래를 노래하듯이 소개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웃으며 말했고 아이유는 "왜요..왜요.."라며 부끄러워했습니다.

아이유의 반응에 유인나는 "그냥요"라고 말하며 노래를 듣는 동안 연습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시종일관 웃음짓던 아이유는 결국 노래가 끝난 이후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당시에는 두 사람 간의 장난처럼 보였던 일이 지난 8일 장기하와 아이유의 2년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새롭게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14일 '푸르던'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16일 자정 'CHAT-SHIRE(챗셔)'의 두 번째 티저 영상 '새 신발'을 공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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