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대성, 제기차기 실패…중요부위 맞고 ‘쓸쓸한 퇴장’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김대성이 제기차기를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도시농부)에서는 마지막으로 제기를 찬 사람이 매질과 함께 탈락하는 서바이벌 제기차기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탈락한 김대성은 누군가의 발길질로 중요한 곳을 맞았고 고통을 호소하며 등을 보였다. 다음 차례 이상훈은 논바닥에 나뒹굴며 퇴장했다.

이후에는 윤종신이, 최현석은 멍석말이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태호는 위기의 순간 양발차기와 함께 기회를 얻었고 김수영은 돼지 울음소리를 내며 퇴장했다. 정태호는 최후의 승자가 됐지만 아무 이유 없이 멤버들에게 맞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