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옥랑 "능력 때문에 교수된 것"
입력 2007-09-14 19:42  | 수정 2007-09-14 19:42
허위 학력과 관련해 기소된 김옥랑 씨는 자신은 학력이 아닌 실무 능력 때문에 교수에 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위 학력이 드러나 석·박사 학위가 취소되고 단국대에서 파면된 김씨는 재판에서, 교수 초빙시 학력에 대한 언급이 없어 공연 예술에 대한 실무 능력을 인정받은 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퍼시픽웨스턴 대학에서 받은 학위로 석·박사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단국대 교수에 임용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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