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우특보 확대...내일까지 천둥 번개 동반 많은 비
입력 2007-09-14 19:02  | 수정 2007-09-14 21:09
이번 비에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산간지방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중이고, 남부지방과 강원도 등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 발효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전국적으로 빗줄기가 강해지겠고, 내일까지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계속 되겠습니다./ 현재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는데다, 제 11호 태풍 '나리'가 우리나라에 많은 수증기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와 태풍에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 현재 태풍 ' 나리' 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수량) 이 태풍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영남, 제주에는 최고 1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60에서 최고 1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전국이 20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 낮에는 대부분 지방 2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 모든 해상에도 비가 내리겠고, 바다의 물결은 1에서 최고 4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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