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김진수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6전 4선승제) 3차전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지바 롯데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의 3구째 공을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15일) 날린 솔로 홈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아치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에 3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6전 4선승제) 3차전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지바 롯데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의 3구째 공을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15일) 날린 솔로 홈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아치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에 3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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