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07-09-14 18:37  | 수정 2007-09-14 18:37
▶ "비엔날레 총감독 1주일만에 급조"
광주 비엔날레가 총감독 선정을 불과 1주일 앞두고 해외에 있던 신정아 씨에게 항공비까지 대주며 급하게 귀국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보선정위원회 투표에서 단 1표만 얻었던 신 씨를 갑자기 섭외한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검찰, 미술품 구매 본격 수사
검찰이 기업들의 성곡미술관 후원을 갑자기 늘린 배경과 정부 부처의 미술품 매입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업은행 김종배 부총재를 소환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 이·한 단일화...이해찬 확정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이해찬-한명숙의 대표주자로 이해찬 전 총리로 결정됐습니다. 신당 경선이 손학규, 정동영 양강 구도에서 3자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내년 1인당 세금 434만원...20만원↑
내년 국민 1인당 세금 부담액이 434만원 수준으로 올해보다 20만원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근로자 1인당 근소세 부담도 220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 호우특보 확대...주말 많은 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와 충청 지역까지 호우특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 코스피, 이틀 연속 큰 폭 상승
코스피 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870선을 넘어서는 등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이라크 파병 연장 논의 시작"
청와대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을 1년 연장 방안이 보고됐다며 이제부터 파병 연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아이스링크 불...김연아 공연 취소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오늘 낮 화재가 발생해 연습중이던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오늘 예정됐던 김연아 선수의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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