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스타K7` 중식이밴드, 톱8으로 선정
입력 2015-10-16 15:39  | 수정 2015-10-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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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의 중식이밴드(정중식, 장범근, 김민호, 박진용)가 1차 생방송 경연에서 합격해 톱8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불꽃 튀는 접전 끝에 선정된 톱 10이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중식이밴드는 이날 자작곡인 ‘선데이 서울(Sunday Seoul)를 선곡했다. 보컬 정중식은 빈티지한 차림에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현시대 청춘들의 아픈 현실을 대변하는 가사를 읊조렸고 기타리스트 김민호의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기본을 해낼 수 있는 밴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80점, 성시경은 중식이 밴드다운 좋은 무대였다”며 86점, 백지영은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줬다”며 85점, 윤종신은 열심히 공연했다는 느낌이 전달됐다”며 88점을 줬다.

중식이밴드는 마틴스미스, 김민서, 클라라홍, 천단비, 이요한, 자밀킴, 케빈오 등과 함께 합격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지영훈, 스티비 워너는 ‘최종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슈퍼스타K7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7, 첫 생방송 꾸몄구나” 슈퍼스타K7, 우승 누가할까” 슈퍼스타K7, 다음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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