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박명수, 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지원 사격

[MBN스타 최윤나 기자] 개그맨이자 DJ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수가 영화 ‘워아 유어 프렌즈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16일 배급사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은 ‘위아 유어 프렌즈를 위해 박명수(DJ G-PARK)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응원을 보내는 그의 활약을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박명수식 호통 개그로 대한민국 방송가를 장악하고, 이어 디제잉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하며 대중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박명수. 그가 올 여름 대한민국을 신나는 비트로 물들이며 EDM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제 EDM하면 박명수라는 이름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이 분야의 고유명사가 된 그가 디제잉을 소재로 한 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지원 사격에 나선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 개봉 소식이 알려지기 전부터 작품을 관심있게 지켜본 박명수는 ‘위아 유어 프렌즈를 위해 영화 속 주인공인 잭 에프론 못지 않은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공개하는 것은 기본, 관객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위아 유어 프렌즈는 20대 청춘들의 꿈, 사랑, 도전을 신나는 EDM 음악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그려낸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