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15일)과 모레(16일) 이틀간 서울역과 여의도, 마포 일대에서 잇따라 대규모 집회가 예정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내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국가비상대책협의회 회원 천여 명이 남대문 광장까지 2시간 동안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또, 같은날 오후 4시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소속 회원 800여 명이 서울역 광장에서 '국보법 폐지 결의대회'를 열고 청계 광장까지 행진을 벌입니다.
일요일인 모레 오후 1시에는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한국진보연대 회원 4천여 명이 '한국진보연대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경찰은 "주말 도심권으로 나오려는 시민들은 집회 장소와 행진로 도로 이용을 자제하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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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내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국가비상대책협의회 회원 천여 명이 남대문 광장까지 2시간 동안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또, 같은날 오후 4시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소속 회원 800여 명이 서울역 광장에서 '국보법 폐지 결의대회'를 열고 청계 광장까지 행진을 벌입니다.
일요일인 모레 오후 1시에는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한국진보연대 회원 4천여 명이 '한국진보연대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경찰은 "주말 도심권으로 나오려는 시민들은 집회 장소와 행진로 도로 이용을 자제하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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