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피겨선수들이 출전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가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 지붕 화재사고로 취소됐습니다.
대회를 주관한 현대카드는 "화재로 실내아이스링크 내부 시설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혹시나 생길지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번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카드는 이에 따라 오늘(14일) 오후 7시30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까지 3일간 예정됐던 공연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예매된 입장권에 대해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회를 주관한 현대카드는 "화재로 실내아이스링크 내부 시설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혹시나 생길지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번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카드는 이에 따라 오늘(14일) 오후 7시30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까지 3일간 예정됐던 공연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예매된 입장권에 대해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