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캣맘 사건’ 용의자, 다름아닌 초등학생 소행이었다?…‘어쩌다가’
입력 2015-10-16 10:24 
‘용인 캣맘 사건’ 용의자, 다름아닌 초등학생 소행이었다?…‘어쩌다가’
용인 캣맘 용의자 신병이 확보됐다.

16일 캣맘 사망사건의 용의자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 캣맘 사망사건은 고양이집을 만들던 50대 박모씨가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이다.

8일 오후 4시 40분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이며 또다른 박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숨진 박씨가 지난달 고양이 밥을 주는 것을 보고 도와주던 관계로 조사됐다.

용인 캣맘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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