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문화기업인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들국화술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를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출시하고 있다.
가을 세시주인 들국화술은 올 가을 재배한 감국으로 빚었다. 국화의 그윽한 맛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4%다. 가격은 1만1000원(500ml)이다.
배상면주가는 들국화술 출시를 기념해 산사원(경기도 포천)에서 가양주 국화술 빚기 체험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산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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