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지웰페어, 메이링크와 제휴해 중국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5-10-16 09:48  | 수정 2015-10-16 10:04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중국 저장성 위야오의 허무두 호텔에서 국제공관공사 및 종합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절강메이린문화발전주식회사(이하 메이링크)와 제휴 협약을 맺고 중국 내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메이링크는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전문 대행사로, 온오프라인 행사, 판촉에 필요한 전략 컨설팅, 기획, 광고, 디자인, 제작은 물론 공공기관 프로모션과 매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자본금 18.5억 위안(3,355억 원)에 57억 위안(1조 336억 원)의 매출액(2014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이링크는 밀라노세계엑스포가 인정한 중국의 유일한 전문 기관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지웰페어는 메이링크를 중국 내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파트너로 하여 먼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마트 전용 상품을 중국 유통업체들에게 공급합니다.

이지웰페어는 중국의 대형할인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화장품.이미용품, 유아동.위생용품, 리빙.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한국을 대표할 만한 PB상품(유통업체가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맞춰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상품)으로 화장품, 가전.리빙, 유아.위생용품, 건강 식품 등으로 상품군을 차별화할 예정입니다.

스테판 리 메이링크 대표이사는 이번 이지웰페어와의 협력으로 양사의 장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향후 국제무역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해지촌에 이어 메이링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오프라인 유통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중국의 주요 유통 그룹의 판매채널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당장 진행이 가능한 상품부터 연내에 단계별로 론칭하고 NPB, PB상품의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여 상품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부터 확보된 전 유통채널에 본격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