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오전 11시 브리핑
입력 2015-10-16 09:34  | 수정 2015-10-16 09:35
【 앵커멘트 】
이른바 용인 '캣맘'사망사건의 용의자가 특정됐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이라고 하는데,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호 기자! 초등학생이 한 짓이라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용인 '캣맘' 벽돌 사건 용의자는 이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발생 9일 만입니다.

이 학생은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같은 단지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학생은 경찰에서 자신이 한 일이 맞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몇 동에 사는지, 몇 층에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 역시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경찰은 이러한 자세한 내용을 잠시 뒤인 오전 11시에 브리핑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DNA 분석과 모의 실험에 이어 주민 20여명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벌여왔는데요.

자세한 검거 경위 등은 뉴스를 통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용인 캣맘 사건 현장에서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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