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의제 설정 논란이 일고 있는 북방한계선, NLL 개념과 관련해 "영토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이재정 통일장관은 NLL을 안보개념으로 보고 있다"는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법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의 차이를 두고 얘기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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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 설정 논란이 일고 있는 북방한계선, NLL 개념과 관련해 "영토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이재정 통일장관은 NLL을 안보개념으로 보고 있다"는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법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의 차이를 두고 얘기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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