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민서, 깜짝 애교로 기욤 패트리 사로잡아…"오빠야~"
입력 2015-10-16 08:53  | 수정 2015-10-17 09:08

배우 송민서가 깜짝 애교로 남자친구 기욤 패트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의 가상 결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욤은 ‘비정상회담 멤버인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과 만났고, 여자 친구이자 가상 아내가 될 송민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줄리안은 서울 온지 얼마나 됐느냐”라고 물었고, 송민서는 7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이에 줄리안은 사투리 쓰냐? 사투리가 듣고 싶다”며 송민서에게 깜짝 부탁을 했다.
이에 송민서는 조금 당황하면서 부끄러운 듯 막상 하라고 하니 못 하겠다”고 수줍어했다. 기욤은 송민서의 모습에 민서한테 시키지 말고 차라리 나한테 시켜”라며 흑기사를 자처했다.

그러나 막상 기욤도 선뜻 사투리를 구사하지 못하자 송민서는 해봐라 오빠야~”라고 애교 섞인 사투리를 선보여 기욤과 친구들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송민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민서, 남자친구가 기욤이구나” 송민서, 기욤 부럽다” 송민서,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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