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미세먼지 인천·경기 '나쁨'…일 평균 농도 '나쁨'일 때 지켜야할 행동 수칙은?
입력 2015-10-16 08:10  | 수정 2015-10-19 08:28
미세먼지/사진=MBN
미세먼지 인천·경기 '나쁨'…일 평균 농도 '나쁨'일 때 지켜야할 행동 수칙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보통'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인천과 경기남부권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나쁨' 상태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그간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해소되지 못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보통'(31~80㎍/㎥), 인천·경기남부권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나쁨'(81~150㎍/㎥)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보통'일 경우 별도의 행동 요령은 없지만 몸 상태에 유의해 활동하라고 당부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건강생활 수칙으로는 △실외활동 시 마스크·보호안경·모자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세면을 자주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외출 시에 마스크를 꼭 해야 하고, 집에 돌아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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