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리 오승환 결별설, 공개연애 6개월만에 결별했다…이유 들어보니 '깜짝!'
입력 2015-10-16 07:36 
유리 오승환 결별설/사진=MBN, 스타투데이

유리 오승환 결별설, 공개연애 6개월만에 결별했다…이유 들어보니 '깜짝!'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이 공개 연애 6개월만에 결별했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에 소속 돼 일본에 체류했고 유리는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에서 그룹 활동 및 개인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앞서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내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당시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면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 8월 다섯번째 정규 앨범 'Lion Heart '를 발매했고,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더 랠리스트' MC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오승환은 2005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국내 최고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던 중 지난 2014년 일본 오사카의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해 맹활약했으며, 내년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