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성재 아나운서 “형 배성우, 내 커플티 잠옷으로 입고 다녀”
입력 2015-10-16 0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배성우가 동생 배성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세배우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해 시선 강탈하는 특별한 물건들을 공개했다.
배성우는 나쁜 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물건 100가지 중 동생 배성재의 물건이 반 이상이라는 것. 이에 유재석은 즉석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전화연결을 했다.
배성재는 배성우가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나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듯 뭘 가지고 나왔나요?”라고 되물었고, 원래 제 물건을 많이 가지고 나간다”고 답했다.

나아가 배성재는 형이 심지어 내 커플티를 잠옷으로 입고 다닌 적도 있다”면서 배성우의 만행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배성우는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가지고 싶은 게 없냐”고 물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는 조카를 갖고 싶다”고 말했고, 배성우 역시 저도 사실은 조카를 갖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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