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정아, 빚보다 많은 돈 주식투자"
입력 2007-09-14 14:22  | 수정 2007-09-14 14:21
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채무자인 신정아씨가 빚보다 많은 돈으로 주식투자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업계와 관련당국 등에 따르면 신씨는 1억420만원 정도의 빚을 지고 있는데도 불구, 삼성증권에 증권계좌 3개와 수익증권 계좌 1개 등 모두 4개 계좌를 통해 주식투자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 계좌들에는 현재 빚보다 더 많은 1억4천만-2억원 정도의 잔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좌를 개설한 뒤 지난 1년간 수억원 수준의 거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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