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김희정, “촬영 중 실제 만취, 눈 떠보니 집이더라”
입력 2015-10-15 16:28  | 수정 2015-10-16 16:38

‘라디오스타 ‘김희정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희정이 만취 연기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꾸며져 이민호, 김희정, 황재근, 빅토리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정은 영화를 촬영할 때 밴드끼리 술을 마시는 장면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희정은 진짜 마시고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혼자 소주를 세 병 정도 마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눈을 떠보니 집이었고 촬영은 이미 끝이 나 있었다. 그런데 대사도 했다더라. 나중에 영화를 보니 내가 지금까지 한 연기 중 제일 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정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정, 실제로 만취했네” 김희정, 술 잘 마시네” 김희정, 라디오스타 출연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