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방위훈련…전국 자치단체와 사업장 약 9천500곳 진행 중
입력 2015-10-15 14:25 
민방위훈련/사진=국가재난정보센터 민방위 홈페이지 캡처
민방위훈련…전국 자치단체와 사업장 약 9천500곳 진행 중

민방위 훈련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안전처는 15일 오후 2시 전국 자치단체와 사업장 약 9천500곳에서 제400회 민방위 훈련을 하고 있다.

400회째인 이번 민방위 훈련은 지역·직장별 특성화 훈련으로 진행 중이다. 훈련경보는 내리지 않고 차량·주민이동통제도 하지 않는다.

대신 직장민방위대는 전국 9천152곳에서 화재·지진이나 생물공격·유독가스 등에 대피하는 훈련이 진행하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는 218곳에서 화재·산불·지진 대피훈련과 안전교육 등을 치른다. 또 같은 시간 전국 상습정체구간과 전통시장을 비롯해 소방통로 확보가 힘든 254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에는 홍보 플래카드를 부착한 펌프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 3∼4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예정이다.

민방위훈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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