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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홍빈과 청춘브로맨스 “첫 촬영부터 잘 맞아”
입력 2015-10-15 14:08 
무림학교 이현우
무림학교 이현우, 홍빈과 청춘브로맨스 첫 촬영부터 잘 맞아”

무림학교 이현우 홍빈의 스틸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KBS2 드라마 ‘무림학교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한 야산에서 진행된 이날 첫 촬영에서 두 사람은 무림봉에 올라 표식을 가져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갔다. 그러나 고강도 액션을 소화해야 하기에 쉽지 않은 촬영. 그러나 뛰어난 운동실력과 친화력으로 이를 잘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이현우와 홍빈은 각각 천재 탑아이돌 윤시우 역과 중국 최고 재벌의 아들 왕치앙 역을 맡아 학생우선주의 교육관을 가진 총장 황무송(신현준 분)의 배려로 무림학교의 특별입학 동기생이자 룸메이트로 만나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강도 높은 씬이 많았지만, 이현우와 홍빈이 동갑이라 그런지 쉽게 친해졌고, 사전에 액션 연습을 많이 하고 대화를 나누며 합을 맞춰나갔다. 그래서 수월하게 촬영이 끝났다”는 촬영 후일담을 전하며, 첫 촬영부터 이렇게 잘 맞는 걸 보니, 2016년 최고의 청춘 브로맨스를 보여줄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KBS ‘공부의 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평해전 등 주역으로 성장하며 주목 받는 20대 배우로 입지를 다진 이현우와 인기 아이돌 빅스 멤버이자 첫 연기에 도전하는 빅스의 홍빈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무림학교는 사전 단계에서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기획됐으며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무림학교에 각자의 사연으로 모인 20대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았다. 내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무림학교 이현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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