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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도끼 "연봉 10억 정도..올해 더 늘었다"…`눈길`
입력 2015-10-15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래퍼 도끼가 "연봉이 10억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자신의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끼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한 코너에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도끼는 한달 수입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가사에 다 나오는데 연봉을 대충 이야기하는 가사들이 많다. 디테일하게 나온다. 10억 정도인데, 그걸 12분의1하면 나온다"고 말했다. 월 수입은 약 8333만 원 정도라는 것. 이어 "올해 좀 더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당한거 보니 세금도 착실하게 잘 내나보다" "자수성가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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