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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나얼?’ 그룹 빅브레인 데뷔 "브아솔 넘겠다"
입력 2015-10-15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4명의 나얼이 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4인조 남성 보컬그룹 빅브레인이 오는 22일 정식 데뷔한다.
빅브레인은 20대 초반 서울예대 보컬 전공 멤버들로 구성된 R&B 그룹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를 돌며 버스킹 공연을 해 입소문을 탔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센트럴 파크 등지에서 애국가를 부른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콘서트에서 김건모, DJ DOC, 쿨 등 가요계 한 획을 그었던 선배 가수들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브레인은 "할 줄 아는 거라곤 노래밖에 없다"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뛰어 넘는 그 이상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팀 이름에 얽힌 사연도 독특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노래만 하다 보니 노래하는 뇌가 자꾸 커지는 것 같아 팀 이름을 ‘빅브레인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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