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주차장용지 6개 필지 공급에 총 860명이 분양을 신청하며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13일 주차장용지 공급을 위한 추첨을 진행해 경쟁률이 평균 143대 1, 최고 250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용지 중 70% 이상을 주차장으로, 나머지 30%는 상가·업무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말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분양에는 평균 경쟁률 1390대 1, 최고 경쟁률 62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는 오는 11월쯤 공동주택용지 2차분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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