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고세원이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14)의 김혁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고세원은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막영애14의 김혁규는 내 본래 모습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고세원은 감독이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기 전 배우들 하나하나를 인터뷰했었다. 그 배우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들었다. 나는 그 인터뷰에서 ‘내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 말 끝에 규를 붙인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은 이걸 캐치했고 내가 연기할 캐릭터의 이름을 김혁규로 정했다. 그리고 혁규가 말을 끝낼 때마다 ‘규를 붙이도록 했다. 덕분에 다른 역할들보다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시즌 초반에는 나와 싱크로율이 좀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지질해졌다. 사람이 살다보면 지질한 순간들이 있지만 최근의 혁규는 24시간 지질하다”며 웃었다.
고세원은 최근 종영한 ‘막영애14에서 처자식은 있지만 일터가 없는 철부지 아빠 김혁규 역에 열연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고세원은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막영애14의 김혁규는 내 본래 모습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고세원은 감독이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기 전 배우들 하나하나를 인터뷰했었다. 그 배우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들었다. 나는 그 인터뷰에서 ‘내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 말 끝에 규를 붙인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은 이걸 캐치했고 내가 연기할 캐릭터의 이름을 김혁규로 정했다. 그리고 혁규가 말을 끝낼 때마다 ‘규를 붙이도록 했다. 덕분에 다른 역할들보다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시즌 초반에는 나와 싱크로율이 좀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지질해졌다. 사람이 살다보면 지질한 순간들이 있지만 최근의 혁규는 24시간 지질하다”며 웃었다.
고세원은 최근 종영한 ‘막영애14에서 처자식은 있지만 일터가 없는 철부지 아빠 김혁규 역에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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