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회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중국원양자원이 나흘만에 급락세를 맞았다.
1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 대비 360원(5.26%)내린 6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3거래일 동안 각각 14.82%, 30.00%, 22.54% 상승했다.
중국원양자원의 급등은 자회사의 인도양 시범조업 프로젝트 수주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는 복건성해양과어업청으로부터 인도양 공해어류탐지 과학조사 및 시범조업프로젝트, 조업 선박 10척 등의 취득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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