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차 엄태웅, 엄정화 "지온이는 엄태웅보다 나를 더 닮았다" 사진보니?

슈퍼맨 하차 엄태웅, 엄정화 "지온이는 엄태웅보다 나를 더 닮았다" 사진보니?

배우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차하는 가운데 엄지온 양의 고모 엄정화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엄정화는 과거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동생 엄태웅이 눈물이 많고 감수성이 예민하다. 엄지온을 대할 때마다, 우리가 기억이 잘 나지 않던 아버지를 떠오르니깐 이런 마음이 느껴진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지온이는 엄태웅보다 나를 더 많이 닮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얘기해주시는데 정말 좋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박경림은 "이문세가 지온이를 봤다고 하더라. 내게 '정화랑 정말 똑같구나'라고 얘기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