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자폭테러범 2명 모두 IS 조직원"
입력 2015-10-15 07:20  | 수정 2015-10-15 07:41
터키 최악의 자폭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 2명이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조직원으로 밝혀졌다고 터키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 수도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97명이 사망한 자살 폭탄테러의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은 지난 7월 남부 수루츠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범으로 형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의 신원을 유전자 분석 등으로 조사한 결과 1구가 IS 조직원의 시신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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