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정아 근무한 성곡미술관 4년간 10억 유치
입력 2007-09-14 04:37  | 수정 2007-09-14 08:11
신정아씨가 근무했던 성곡미술관이 지난 4년 동안 10억원의 기업 후원금을 유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신씨가 큐레이터로 근무한 성곡미술관을 압수수색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신씨가 유치한 기업 후원금이 1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서부지검은 또 기업 후원금 유치 과정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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