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결선 투표를 앞둔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심상정 의원도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1차 경선 초반 8연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형성한 권 의원은 지난 세 번의 대선 경험과 당내 최대 계파의 지지를 등에 업고 조직력에서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반면 심 후보는 '변화'와 '신선'을 무기로 당 개혁을 부르짖으면서, 토론회에서의 자신감과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정책자문단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1차에서 탈락한 노회찬 의원이 심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내일 치를 결선 투표의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차 경선 초반 8연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형성한 권 의원은 지난 세 번의 대선 경험과 당내 최대 계파의 지지를 등에 업고 조직력에서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반면 심 후보는 '변화'와 '신선'을 무기로 당 개혁을 부르짖으면서, 토론회에서의 자신감과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정책자문단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1차에서 탈락한 노회찬 의원이 심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내일 치를 결선 투표의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