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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외국어 영재母, 학습법 문제 있었다?…결과에 ‘충격’
입력 2015-10-14 21:45 
사진=영재발굴단
[MBN스타 남우정 기자] 5개 외국어 영재 민수의 어머니가 눈물을 쏟았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5개 외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영재 민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민수는 읽기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나 회화에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순 암기와 압박식이었던 민수 어머니의 공부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 심리검사 결과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이혼 후 혼자 아들 2명을 키우고 있던 민수 어머니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못했고 대신 본인이 독학을 해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후 민수 어머니는 전문가를 만나 민수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찾아냈고 정말 기쁘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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