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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네 유타, `피홈런에 무거워진 어깨` [MK포토]
입력 2015-10-14 19:14  | 수정 2015-10-14 19:16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1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클라이막스 시리즈' 퍼시픽리그 파이널스테이지(6전 4선승제) 지바롯데와 소프트뱅크의 경기, 3회말 1사 2루 SB 야나기타 유키에 동점 투런포를 허용한 지바롯데 선발 오미네 유타가 아쉬워하고 있다.
빅보이 이대호가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FS에 출격한다. 일본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이대호의 두 번째 포스트시즌이다. 90승49패4무(승률 0.647)로 퍼시픽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소프트뱅크는 일찌감치 포스트시즌을 준비했다.
한편, 지바롯데의 훈남 이대은과 소프트뱅크 이대호의 맞대결은 불발됐다. 지바롯데 이대은은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닛폰햄과의 퍼스트스테이지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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