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반포 통합재건축 본격화
입력 2015-10-14 17:09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반포한강공원 주변 신반포 통합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14일 밝혔다.
신반포 통합재건축 사업에는 신반포3차, 반포경남, 신반포23차 3개 단지가 참여한다. 구는 지난 8일 신반포3차 재건축조합이 인접한 반포경남아파트와 상가, 신반포23차를 통합하기 위해 신청한 조합설립변경인가를 처리했다.
한강변 대규모 통합재건축 조합이 구성되면서 일대에는 래미안 브랜드를 단 3000여 가구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사로는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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