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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우체국 강도 사건 발생…직원 위협 1만원권 200장 빼앗아
입력 2015-10-14 16: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경기 평택시 한 우체국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11시 40분경 평택의 한 우체국 지점에서 동남아인으로 보이는 30대 남자가 침임해 직원들을 위협한 뒤 1만원권 200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우체국에는 남자 직원 1명, 여자 직원 2명 등 3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큰 충돌은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이 동남아계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CCTV 분석을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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