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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푸르던, 알고보니 박명수가 놓친 곡? ‘레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입력 2015-10-14 15:29 
아이유 푸르던
아이유 푸르던, 알고보니 박명수가 놓친 곡? ‘레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아이유 ‘푸르던이 화제인 가운데 이 노래가 박명수에게 거절당한 곡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자정 아이유 소속사 측은 네 번째 미니앨범 'CHAT-SHIRE(챗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14일 0시,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CHAT-SHIRE'의 수록곡 '푸르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유는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이곡의 경우 지난 8월 MBC '무한도전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레옹과 함께 후보에 올랐던 곡이다.

당시 박명수는 '레옹'을 선택해 세상에 공개되지 못할 뻔 했던 곡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저 양상에서 아이유는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곡의 흐름에 따른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쳤다. 후반부에서 '그 날 알았지. 이럴 줄' 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오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우며 쓸쓸한 분위기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저에서 흘러나오는 아이유의 청량한 목소리는 아코디언과 나일론 기타의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져 어쿠스틱한 감성을 더욱 자극하다.

아이유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은 16일 자정 공개된다.

아이유 푸르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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