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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대종상영화제, 아픔·우여곡절 딛고 일어나길”
입력 2015-10-14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최민식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는 제 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해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올해 홍보대사가 된 최민식은 가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되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종상이 아픔과 우여곡절을 딛고 일어나길 간절히 빈다”면서 사랑받는 영화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더없이 영광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11월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개최된다. 당일 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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