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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될 성 부른 노랑머리?’…윤형주 “보자마자 ‘크게 될 재목’ 생각”
입력 2015-10-14 14:40 
알리, ‘될 성 부른 노랑머리?’...윤형주 “보자마자 ‘크게 될 재목’ 생각”
알리, ‘될 성 부른 노랑머리?...윤형주 보자마자 ‘크게 될 재목 생각”

가수 알리의 컴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수 윤형주가 알리의 첫인상을 언급한 일화가 화제다.

알리는 지난 9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을 열창했다.



이날 알리의 노래가 끝나자 윤형주는 "몇 년 전 알리를 처음 봤을 때 노랑머리였다"며 "그때 내가 알리에게 '크게 될 재목이다. 넌 아주 잘 될거다'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그 후로 잘돼서 이렇게 만났는데 아름다운 노래를 골라준 것도 고맙고 아름답게 표현해 준 것도 감사한 일"이라며 "양희은을 대신해서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알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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