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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소극장 전국 투어 개최 ‘오는 16일 티켓 오픈’
입력 2015-10-14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이적이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무대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적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23일부터 27일까지 총 10일 동안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소극장 공연 투어 앙코르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이후 첫 소극장공연 전국투어를 펼치는 이적은 지난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의 막을 올렸다.
서울에서 4주간 20회 공연을 소화한 이적은 부천 대구 김해 용인 공연을 끝내고 전주 수원 안양 부산 공연을 남겨 두고 있다.

국내 유일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를 쌓아온 이적은 그간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전방위적 공연 역사를 쌓아왔다.
지난 2004년 ‘적군의 방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적 소극장 공연은 지난 10년여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공연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랑과 ‘BEFORE SUNRISE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빛과 소리의 판타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무대 서울 앙코르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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