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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이방지로 강렬 존재감…눈도장 ‘쾅’
입력 2015-10-14 11:42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이방지로 강렬 존재감…눈도장 ‘쾅’
[김조근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지, 변요한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지(변요한 분)는 고려를 날아다녔다.

이날 이방지는 목표한 상대임을 확인한 순간 그를 처단하는 데는 한 칼이면 충분했다. 이방지의 등장과 동시에 펼쳐진 액션과 우수에 찬 눈빛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며 그간 본 적 없는 제일 무인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특히 처단하려던 인물 백윤(김하균 분)을 확인한 이방지는 그럼 됐다”는 말 한마디를 끝으로 순식간에 백윤의 호위무사를 제압했다. 백윤마저 한치의 망설임 없는 일격으로 제거하며 거리를 날아 다녔고 한 순간도 흐트럼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인의 힘과 아우라를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방지는 백윤을 살해한 후 이방원(유아인 분)과 스치듯 지나는 순간에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선을 제압하기도 했다.

변요한은 등장부터 목소리, 눈빛만으로도 이방지의 무인으로서의 무게감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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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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