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담배기업 KT&G(사장 백복인)가 파이프 담배 맛을 지닌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Tonino Lamborghini Gusto)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리노 람보르기니 구스토는 담배의 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천연발효 방법으로 숙성한 파이프 담배용 원료인 카벤디시를 10% 함유했다.
구스토는 이탈리어로 ‘맛을 뜻한다. 제품 패키지는 메탈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님버스 실버(Nimbus Silver) 색상의 홀로그램 원지를 사용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6.0mg, 0.50mg이다. 가격은 갑당 4700원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