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박서준, 폭우 속 ‘격정 포옹’ 포착
입력 2015-10-14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박서준과 황정음의 격정 포옹이 포착됐다.
14일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혜진 역)과 박서준(성준 역)의 격정 포옹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한밤중에 성준이 혜진을 찾아가 와락 끌어안는 모습. 특히 혜진을 품에 안은 성준의 심상치 않은 눈빛이 애절함을 더했다.
또한 성준의 넓은 직각어깨에 기대어 당황한 듯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혜진의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경기도의 대로변에서 살수차까지 동원해 장장 5시간 동안 공들여 촬영한 것으로, 황정음과 박서준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영화보다 더 멋지게 표현해 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앞서 빗속 운전 도중 패닉 상태에 빠진 성준을 혜진이 다독여주며 묘한 기류가 흘렀던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빗속에서 만나 키스 보다 더 설레는 격정 포옹 장면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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