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강대호 기자] 한국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완패한 빈프리트 셰퍼(65·독일) 자메이카대표팀 감독이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셰퍼 감독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에서 0-3으로 완패한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일단 실점 장면에서 실수가 잦았다. 선제결승골과 페널티킥 허용이 대표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한국의 스피드에 말려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2~3명의 독일 분데스리가, 1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포진한 한국과의 경기는 좋은 경험”이라고 낙심하지 않은 셰퍼 감독은 경기에 앞서 부상으로 좋은 선수들이 전력을 많이 이탈했다. 미드필더에만 3명이 빠졌음에도 3~4번의 좋은 기회를 만든 것은 긍정적”이라고 호평하면서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원한다”는 동향 출신 후배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dogma01@maekyung.com]
셰퍼 감독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에서 0-3으로 완패한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일단 실점 장면에서 실수가 잦았다. 선제결승골과 페널티킥 허용이 대표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한국의 스피드에 말려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2~3명의 독일 분데스리가, 1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포진한 한국과의 경기는 좋은 경험”이라고 낙심하지 않은 셰퍼 감독은 경기에 앞서 부상으로 좋은 선수들이 전력을 많이 이탈했다. 미드필더에만 3명이 빠졌음에도 3~4번의 좋은 기회를 만든 것은 긍정적”이라고 호평하면서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원한다”는 동향 출신 후배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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