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인천에서 패싸움을 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기분 나쁘게 째려본다"는 이유에서 시작됐는데, 이 패싸움을 수십 명이 지켜봤다고 합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무리가 다가가더니,
이내 패싸움이 시작됩니다.
사람을 넘어뜨려 누워 있는 상대를 인정사정없이 발로 차고,
두 사람은 마치 복싱을 하듯 치고받습니다.
패싸움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고, 주변 사람들은 불안해하며 지켜보는 상황.
"하지 말라고! XX. 그만 합시다!"
도망치는 상대를 향해선,
"가지마. XX."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패싸움 영상으로 한 시민이 휴대전화로 찍은 것입니다.
길가던 2명과 6명이 패싸움을 벌인 건데,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사건 열흘이 지난 현장에는 아직도 핏자국 흔적이 남아 있어 당시 싸움이 얼마나 격렬했는지를 짐작게 합니다.
▶ 인터뷰 : 당시 패싸움 목격자
- "엄청 다쳤어요 한 명이 피도 나고…. 싸우는 것 보니까 운동하는 사람들 같더라고요."
경찰은 '일부가 폭력조직과 연관이 있다'는 첩보가 있었지만,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출처 : 유튜브
영상편집 : 박기덕
인천에서 패싸움을 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기분 나쁘게 째려본다"는 이유에서 시작됐는데, 이 패싸움을 수십 명이 지켜봤다고 합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무리가 다가가더니,
이내 패싸움이 시작됩니다.
사람을 넘어뜨려 누워 있는 상대를 인정사정없이 발로 차고,
두 사람은 마치 복싱을 하듯 치고받습니다.
패싸움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고, 주변 사람들은 불안해하며 지켜보는 상황.
"하지 말라고! XX. 그만 합시다!"
도망치는 상대를 향해선,
"가지마. XX."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패싸움 영상으로 한 시민이 휴대전화로 찍은 것입니다.
길가던 2명과 6명이 패싸움을 벌인 건데,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사건 열흘이 지난 현장에는 아직도 핏자국 흔적이 남아 있어 당시 싸움이 얼마나 격렬했는지를 짐작게 합니다.
▶ 인터뷰 : 당시 패싸움 목격자
- "엄청 다쳤어요 한 명이 피도 나고…. 싸우는 것 보니까 운동하는 사람들 같더라고요."
경찰은 '일부가 폭력조직과 연관이 있다'는 첩보가 있었지만,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출처 : 유튜브
영상편집 : 박기덕